(사)한국갈등해결센터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경위원이 2024년 1월~2026년 1월까지 2년간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서울동부지검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된 시민을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여, 검사의 의사결정 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하여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서울동부지검 검찰시민위원회는 사회적 관심이 끄는 주요 사건의 공소제기와 양형, 구속취소, 구속영장 재청구 등의 적정성을 심의하도록 위원회에 회부하고, 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해 사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한다.
검찰시민위원으로 위촉된 오수경위원은 ”국민의 의견이 검찰권 행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경험에서 나오는 의견과 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여, 검찰시민위원회가 국민들에게 공정함과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수경위원은 시흥도시공사 인권경영위원으로 2024~2025년 2년간 위촉되어 공사의 인권경영 계획의 수립, 인권경영의 추진에 관한 중요 정책의 결정, 인권영향평가 및 인권실태조사의 실시에 관한 사항, 인권침해사건의 심의 및 결정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인권의 보호 및 증진을 위하여 심의가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서 노사전문가의 관점에서 자문의견을 공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사)한국갈등해결센터 전문위원인 오수경위원은 노무법인 가경의 대표노무사이며, 교육청, 공공기관, 일반기업 직장내 괴롭힘 교육 및 연구수행 등 조직갈등 전문가로서 강의 및 신고조사 업무를 하고 있으며, 센터 갈등조정가 양성과정 강사와 코치로 상생형일자리 공론화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고 있다.
<오수경전문위원이 조직소통진단 연구결과를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직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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