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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유통, 대전역 “성심당 임대료 갈등”, 국무조정실 갈등관리연구기관 참여

기사승인 2024.06.26  13: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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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역 2층에 있는 제빵업체 성심당의 임대료가 논란이 된 가운데 임대인인 코레일유통이 국무조정실 갈등관리연구기관을 참여시켜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619일 코레일유통은 국무조정실 갈등관리연구기관 중 1곳을 지정해 성심당 임대료와 관련한 전문가 의견을 받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로의 입장이 팽팽한 상황에서 갈등이 종식될 여지가 보이지 않자 전문가를 통한 조율점을 찾아보겠다는 의미다. 빠른 시간 내에 연구용역 공고를 내어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공공기관의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에 의해 국무조정실은 ()한국갈등해결센터,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전북대 공공갈등과 지역혁신연구소, 한국행정연구원, 한양대 갈등문제연구소 등 5곳을 갈등관리연구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성심당은 2019년부터 5년간 월 1억원 수준의 수수료(임대료)를 내고 대전역 2층에서 300(91) 규모 매장을 운영해왔다. 여기서 매달 26억원 어치의 제품이 팔리고 있다. 문제는 전국 기차역 내 상업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인 코레일유통이 올해 4월부로 5년 임대계약이 끝난 매장을 경쟁 입찰방식으로 월평균 매출의 17%44100만원을 제시하면서 갈등이 발생했다.

 성심당 대전역점 기존 임대료보다 4배 높은 금액이지만 코레일유통 내부 규정은 수수료 범위를 월 매출액의 17%에서 49.9%로 정하고 있고, 이는 성심당 외 다른 매장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코레일유통이 관리하는 전국 임대료 상위 10개 매장의 평균 수수료는 매출액의 3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다른 매장과의 형평성 측면에서 성심당 대전역점 임대료인 매출액의 17%는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다.

 반면 주변 시세보다 비싼 월 1억원 수준의 임대료를 받는 것은 과하다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성심당 입점을 위해 처음부터 낮은 임대료를 제시해서 입점시킨 코레일유통의 과실도 확인해봐야 하고, 이번 기회에 매장 수수료 산정 기준을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한국갈등해결센터 adrcenter@naver.com

<저작권자 © 갈등해결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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