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갈등해결센터(공동대표 표대중 이희진 김상규)는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하는 갈등조정 전문가 15기 양성과정이 센터가 위치한 강남 선릉교육장에서 시작했다.
금번 교육과정은 갈등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인노무사, 상담사, 상시협의체운영 실무자, 컨설턴트, 노조위원 등 14명의 수강생들이 신청했다.
이 과정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갈등해결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협상과 갈등조정 이론을 바탕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전문역량과 스킬, 전문가로서의 윤리 등을 함양하는 과정으로, 현재 1강 이희진공동대표의 오리엔테이션과 ADR의 이해를 시작으로 5월말까지 협상과정을 완료했고, 6월초부터 조정, 공공갈등사례워크숍, 갈등로드투어, 갈등사례분석, 자격시험과정을 남겨두고 있다.
본과정에는 기본자격과정 이외에 공공갈등사례워크숍을 통해 실제 갈등현장의 사례를 가지고 면밀하게 분석해 나가는 과정과 갈등로드투어를 통해 갈등현장을 실제 방문하는 과정도 강의시수 이외에 포함되어 있어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본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민간자격으로 갈등관리사 자격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자격증을 취득한 후 지자체갈등관리심의위원, SH갈등미디에이터(이웃갈등조정), 법원조정위원,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및 화해중재자문단, 마을주민자율조정가 강의 및 코치 등으로 참여하여 현장에서 전문가로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갈등해결센터 민대숙 이사가 15기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협상사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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